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은 국내산 유기농 흑미 추출물이 함유된 '흑미'주방세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가버블 흑미 주방세제는 사탕수수와 올리브유 성분의 슈가 계면활성제에 유기농으로 재배된 국산 흑미 추출물을 첨가해 피부의 자극을 줄이고 세정력을 높였다. 친환경 마크를 획득해 식기에 남아도 안심인 1종 천연세제다.
흑미 추출물은 경기도 안성에서 재배된 유기농 흑미를 물과 에탄올을 이용한 유기농 화장품 추출방식을 활용해 성분을 추출해냈다. 흑미는 백미보다 칼슘과 비타민 B1, B2, 나이아신이 많이 함유돼 있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방지와 항산화, 면역력을 강화하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지켜주는 기능이 있다.
슈가버블 소재춘 사장은 "블루베리에 이은 두번째 웰빙 유기농 컨셉으로 흑미주방세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산 유기농 인증 흑미를 사용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