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은 다이어트 음료 '슬림업 HCA 플러스 2'가 출시 91일 만인 지난 15일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기록은 일반 마트나 매장이 아닌 홈쇼핑방송과 전국 풀비타 매장, 풀무원이샵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판매되는 유통채널을 감안했을 때 단기간 내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탄수화물의 지방합성 억제 및 식욕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HCA가 국내 최대인 1200mg(1병 기준)이 함유됐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배변활동을 돕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성분까지 들어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30, 4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소포제가 첨가돼 있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3무(無)제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 변학규 제품매니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해 단기간에 100만개 판매에 돌파했다"며 "이번 제품은 다이어트 시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이나 변비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추석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