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질극..홍콩관광객 7명 사망

입력 2010-08-24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23일 한 전직 경찰관이 버스에 탄 관광객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으나 사건 발생 약 12시간 만에 경찰에 진압됐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질로 잡혀 있던 홍콩인 7명이 숨졌으며 인질범도 진압 과정에서 사살됐다.

이 사건은 이날 오전 이름이 롤란도 멘도사(55)로 알려진 한 전직 경찰관이 M16 소총으로 무장하고 마닐라 리잘 공원에서 관광버스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 전직 경찰관은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홍콩인 관광객 22명과 필리핀인 3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그는 인질극을 벌이던 도중 여성 2명과 어린이 3명, 당뇨병 환자 1명, 필리핀인 3명 등 인질 9명을 풀어주기도 했다.

한편 홍콩 정부는 이 사건으로 필리핀을 여행하는 홍콩인 관광객들의 안전이 우려되자 필리핀에 대해 여행 요주의 지역과 관련해 최고수준인 '블랙 트래블 경고'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67,000
    • -1.42%
    • 이더리움
    • 3,06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87,000
    • +6.78%
    • 리플
    • 2,112
    • -3.25%
    • 솔라나
    • 129,900
    • +2.12%
    • 에이다
    • 407
    • -1.21%
    • 트론
    • 410
    • +1.23%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1.42%
    • 체인링크
    • 13,170
    • +1.15%
    • 샌드박스
    • 136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