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신문은 이날 1면과 10면에 걸쳐 게재한 '미국의 국정어젠다로 복귀한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덕수 대사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일리노이주 페오리아 등지를 방문해 "한미 FTA야말로 미국 납세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미 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는 기회"로 설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사는 이른바 `한미FTA 아웃리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주 페오리아의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본사를 방문해 최고위 간부들을 만나고 제조시설을 둘러봤으며 직접 트랙터를 시험운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