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재영 미니홈피
인형같은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진재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진재영은 1년여간 열애한 남자친구 J씨와 10월 17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그녀는 이미 7월 초순께 결혼소식을 전했지만 정확한 날짜에 대해서는 "10월 안으로 준비 중"이라고만 밝힌 바 있다.
진재영의 결혼 상대는 4살 연하의 골프강사로 알려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를 마지막으로 그간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진재영은 지난해 6월 '골미다'를 하차하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특히 진재영의 결혼소식은 이수영과 같은날 보도돼 팬들에게 연달아 기쁜 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1995년 부산방송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재영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며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