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오성엘에스티등 코스닥 태양광 관련 기업 코스닥 상장사 인수를 위해 최대주주측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는 한 언론사의 뉴스에 거론되고 있는 주식들이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에스폴리텍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오성엘에스티도 340원(4,59%) 상승세다.
해당 언론사는 현재 에스폴리텍은 삼성측과 공동으로 EVA시트 관련 생산에 대한 연구를 같이 하고 있으며 오성엘에스티는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한국실리콘에 대한 인수 접촉 시도설과 합작법인 설립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삼성이 태양광에너지 사업에 대한 속도를 내면서 기술력이 뛰어난 강소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 같다"고 업계 반응을 보도했다.
반면 삼성관련 확정된 사안이 아니므로 묻지마식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