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섬세한 인테리어, 동급 최강의 편의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심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뉴 로그 플러스(Rogu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단의 주행성능과 미니밴의 실용성, 소형차의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닛산의 엔트리 크로스오버 모델 로그는 소형차부터 수퍼카까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며 쌓아온 닛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한국닛산은 로그 2000만원대의 2WD모델을 기본으로 4WD 모델의 트림을 간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두 모델 모두 인테리어와 편의장비를 새롭게 바꿨다.
기본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5리터 최고출력 168마력 엔진을 바탕으로 X트로닉 CVT를 맞물려 부드럽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닛산 C플랫폼을 바탕으로한 덕에 무게를 효율적으로 줄여 1리터당 연비는 2WD가 11.8km, 4WD가 10.7km다.
부족함이 없는 성능에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이내믹 컨트롤 VDC(Vehicle Dynamic Control)와 TCS(Traction Control System)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새로운 디자인과 높은 감성품질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 로그 플러스의 가격은 2WD가 이전과 같은 2990만 원이고 2가지 트림으로 나뉘었던 4WD는 하나로 통합해 3640만 원으로 이전 최고급 모델보다 20만 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