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제금융센터(소장 이성한)는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사를 초청해 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경제와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는 매년 스탠다드앤푸어스, 무디스, 피치 등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을 초청해 국가 및 기업 신용등급과 세계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세미나에서는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현안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아시아 정부 및 한국 금융회사의 대외신인도 현황과 신용등급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채정태 S&P 서울사무소 대표는 S&P 신용평가의 발전 방향, 데이빗 위스 S&P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세계경제 현안과 전망, 킴응탄 아태지역 정부 및 공공기관 신용평가 담당 이사는 아시아 정부 신용등급에 대한 현황 및 전망, 권재민 기업 신용평가 담당 상무가 한국의 은행산업 신용등급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