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24일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최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국IBM은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IMPACT Korea 2010' 컨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최신 솔루션들을 공개했다.
IBM이 추구하는 스마트워크는 기업들이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등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민첩성을 확보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기업 내에서는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업무 환경이다.
한국IBM은 컨퍼런스에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위한 최신 IBM 웹스피어(WebSphere), BPM, 스마트 SOA 기술들과 함께 스마트워크 동향과 똑똑한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혁신을 위한 통찰력’, ‘비즈니스 상호작용 가치 극대화’, ‘생산성과 자원 최적화’라는 3가지 주제하에 진행되는 총 21개 세션들은 기업들이 비용과 성과를 최적화하고 민첩성을 확보하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다뤘다.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서 기업의 비용 최적화 및 민첩성 확보를 위한 방안, BPM의 신속한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한 IBM의 전략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내년 IBM 100주년을 기념해 IBM의 지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상담 존을 운영해 고객의 다양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글로벌 전문가와의 미팅 역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한국IBM 웹스피어 사업부 김광식 사업부장은 "최근 수많은 기업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그쳐서는 안되며 민첩성을 확보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룸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BPM, 스마트 SOA를 중심으로 한 IBM 웹스피어의 모든 솔루션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