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009년 이혼 후 어머니와 함게 살고 있는 노현희는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을 출연해 이혼 심경에 대해 밝혔다.
노현희는 "산다는 것이 외롭다. 산다기보다 견딘다. 내가 어떻게 이 긴 인생을 살아야 하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현희는 "예전엔 24시간 일을 하면서 살았다"며 "방송에 안 나오다 보니까 이젠 잊혀졌다. 노현희란 연기자가 살아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방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노현희는 최근 소현세자빈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에 출연해 마지막 살풀이춤으로 아픔을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