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농촌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사1촌 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4년 충남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6년째 자매마을 일손돕기, 주말농장 및 직거래장터 운영, 사과맛보기축제 후원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1사 1촌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산공장 주변환경보호에도 앞장서며, 나무심기, 공원 가꾸기, 1사 1하천 가꾸기 등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1사1촌 사회공헌인증은 한국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인증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도ㆍ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등 농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한국타이어 배재달 금산공장장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도ㆍ농 상생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농촌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