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게임 포털 한게임과 씨알스페이스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성인용 오리엔탈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소울즈'가 오는 26일 '바빌론의 재앙'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4일 씨알스페이스에 따르면 세븐소울즈는 독특한 성인 컨텐츠와 생생한 타격감을 더해주는 분노시스템, 그리고 짜임새 있는 퀘스트와 다양한 스킬을 통해 많은 성인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최고 동접 5만5000명을 돌파한 오리엔탈 판타지 게임으로 지난 4월부터 공개 서비스 중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업데이트는 공개서비스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의 50레벨의 만렙에서 추가 성장 레벨업이 가능하며 신규 필드인 '미강국 동누리'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초보렙, 중렙, 고렙의 유저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5개의 서버간의 경쟁요소를 지닌 대규모의 이벤트도 수반된다. 역대 가장 넓은 필드와 만렙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된다.
또 바빌론의 운석, 파괴의 원념, 대지의 악령 등 신규 몬스터와 퀘스트 및 신규 만렙용 인던이 공개될 예정이며 서버별 유저 전체의 협력을 통한 월드 이벤트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씨알스페이스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