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MC몽은 2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와 함께 출두해 오후 2시가 넘은 시간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13시간 넘게 강도 높은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는 MC몽은 병역면제를 위한 고의 발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MC몽이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올 초부터 내사를 벌여왔다.
MC몽은 앞니와 송곳니 10여개를 제외한 모든 이를 뺀 상태로 지난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