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출연한 장지웅(가운데)(사진=방송 캡처)
'야바위 하는 개' (일명 도박강아지)편에 출연한 가수 장지웅은 도박강아지 래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지웅은 음반을 함께 작업하는 가수 겸 작곡가 빼어날 수(본명 박병규) 씨가 키우는 강아지 래미와 함께 출연한 것.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장지웅은 현재 주인에게 버림받고 위험한 상황에 빠진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치료해주는 '동물사랑실천협회'의 회원으로 있으며 가수가 된 이후에도 '홍보대사' 로 활약하며 동물 사랑에 앞장서며 봉사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7일에는 홍대롤링 홀에서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에게 환원하는 반려동물 자선콘서트 '다시 한 번 생명을' 콘서트에서 O.S.T '다시 한 번 생명을'을 부르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
장지웅은 "가수 데뷔한 이후에도 동물 사랑 자선콘서트를 열어 유기동물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환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장지웅의 소속사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전 공중파 방송을 통해 미리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내비추게 됐다. 오는 10월에 발매되는 1집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