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저작권 보호 8월호에 따르면 장윤정의 '올래'는 곡과 트로트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측은 "'올래'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척도이기 때문에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올래'의 높은 인기와 달리 수익이 나지 않는 데 대해 씁쓸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회사 역량 총동원으로 노래는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다음 음반 제작을 위한 투자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
한 기획사 대표는 "'올래'는 길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노래방 애창곡 순위표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가 높지만 음반 판매량이 5천 장도 안 된다"며 "매우 슬프고 힘든 현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