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능 원서접수..내달 9일까지

입력 2010-08-25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부터 수능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18일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5일부터 전국 82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간(토요일·공휴일 제외)으로 지난해와 같고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해부터는 응시원서 작성 내역을 수정·변경할 수 있는 기간을 운영한다. 이미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다음달 7~9일 사흘간 당초 응시하고자 했던 시험영역과 과목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응시원서 접수기한 연장은 절대 불가하므로 반드시 접수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시험을 볼 수 있다고 교과부와 평가원은 강조했다.

□ 교부 및 접수장소 =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원서를 받아 제출한다. 단 졸업생의 현 주소지와 출신 고교 소재지가 다를 경우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원서를 내도 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도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는 응시자는 출신 고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원서를 낼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제주도 출신자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내달 3~9일 서울 성동교육청에 원서 교부 및 접수 장소를 별도로 마련한다.

□ 준비 서류 = 여권용 규격(가로3.5㎝×세로4.5㎝) 사진 2매와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1통을,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할 경우 졸업증명서 1통과 전문계열 전문교과 82단위 이수 확인서 1통을 각각 준비해야 한다.

또 저시력자, 뇌병변자, 청각장애지필검사대상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내야 하고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증명서를, 외국학력 인정자는 학력 인정서류를 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운영부(02-3704-3615/3675/3676) 또는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6,000
    • +0.14%
    • 이더리움
    • 4,73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46%
    • 리플
    • 2,022
    • -6.17%
    • 솔라나
    • 354,300
    • -0.92%
    • 에이다
    • 1,475
    • -2.77%
    • 이오스
    • 1,212
    • +12.85%
    • 트론
    • 301
    • +3.79%
    • 스텔라루멘
    • 815
    • +3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4%
    • 체인링크
    • 24,520
    • +3.77%
    • 샌드박스
    • 868
    • +5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