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0-08-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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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GKL- 카지노 칩의 신용카드 구매가 본격적으로 시행 및 원/엔환율 상승과 위안화 절상으로 일본과 중국의 일반고객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 특히, 중국인 대상 비자발급 완화와 신용공여 확대로 중국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4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은 5,413억원(YoY, 10.7%)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

▲두산- 최근 동사가 흡수 합병한 두산모토롤의 가파른 성장세와 전자사업부의 성장, 그리고 두산중공업의 지분법이익 증가규모를 감안할 때 2011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 최근 폴로 랄프로렌과의 계약 종료로 두산 의료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는 반영되지 않을 것. 하지만 주가에 반영되는 영향은 미미할 것. 현재 주가는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65% 할인 반영된 수준으로 과도한 할인율이 반영되고 있다는 판단. 하반기 두산중공업의 수주모멘텀의 회복세를 기대해볼 때 할인율 축소 뿐만 아니라 추가상승여력도 기대

▲LG- 대부분의 비상장 자회사들이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면서 실적전망치를 상향시키고 있음. 동사의 자회사 중 하나인 서브원은 계열사/비계열사로의 물량확대 등 MRO부문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주요 비상장회사 중 가장 강한 이익모멘텀을 유지할 전망. 실트론은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분기별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실트론의 경우 주력부문인 반도체 웨이퍼분야 규모의 경제를 강화와 솔라용 웨이퍼 등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상황. 동사의 보수적인 재무정책을 고려할 때 차입확대보다는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이 높아 동사에 긍정적.

▲풍산- 비철금속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동의 재고상황이 가장 양호하여 가격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하반기에 방산부문의 매출증가가 예상되어 이익모멘텀이 유효.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예상실적 기준으로 P/B는 0.9배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메리트 부각되는 수준.

▲에스원- 향후 가정용 의료기기와 의료서비스, 상조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UHealthcare사업부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및 기존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 국내 시스템경비 1위 업체로 시장지배력 강화와 프리미엄제품으로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삼성그룹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제일모직-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선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 전자재료사업부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의 레벨업이 강화될 수 있는 시기. 1) 패션사업부의 급격한 수익성 회복, 2)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3)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수익 기여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065억원(+22.2%, y-y), 3,896억원(+64.5%, y-y)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LS- 동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780억원으로 예상. 이는 슈페리어 에식스 구조조정 완료로 인한 LS전선의 지분법손실 축소와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손실 일부가 이익으로 환입될 전망이기 때문.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18.4%), 2,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삼성엔지니어링- 동사는 향후 이익 성장률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valuation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보수적 관점에서 마진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지난해 및 올해에 매출액의 2배 수준인 10조원 이상의 수주가 지속됨에 되고 있어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3.1%에 이를 전망. 라스알주르 담수 플랜트(10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 프로젝트(4억달러), Jubail Acrylic Complex(8억달러), 호주 비료공장(20억달러) 등 약 40억~50억달러 가량의 최저가 혹은 수의계약 형태의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집트 에틸렌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화공 및 비화공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에 있어 동사의 올해 및 내년 수주 전망치를 각각 10.7조원(화공 6.0조원, 비화공 4.6조원), 12.5조원(화공 7.9조원, 비화공 4.6조원)에 이를 전망(당사리서치센터 추정치).

▲LG생명과학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0억원(+12.7% q-q), 영업이익 118억원(+162.2% q-q)으로 큰 폭의 개선세 시현. 동사는 매출액의 45% 이상 높은 수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 약가개정안 및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매출액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동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인성장호르몬과 DPP-4 저해제도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GKL (하반기에 중국인 중심의 외형성장 모멘텀 유효)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한섬- 7~8월초 매출액증가률은 1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임과 마인의 매출 호조 속에 랑방컬렉션, 시스템 옴므, 해외브랜드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동사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946억원,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145억원, 순이익은 1.3% 증가한 134억원으로 추정. 현 주가는 2010년 기준 PBR 0.8배 수준으로 자산가치보다 낮으며, 순자산의 70% 이상이 현금 및 부동산 등 현가화할 수 있는 자산임. 그밖에 동사가 보유하는 5개의 여성브랜드 및 2개의 남성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현 시가총액에 반영되어 있지 않음을 고려할 때 SK네크웍스로 피인수시 현 주가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매각될 가능성이 커보임

▲코오롱- 기존의 ㈜코오롱이 순수지주회사인 현재의 ㈜코오롱과 사업회사인 코오롱인더로 인적분할되어 재상장. 코오롱인더의 경우 2분기 이후 가파른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0년 영업이익이 2,400억원 (+30%, yoy)에 이를 전망이어서 동사 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 이뿐 아니라 광학용 필름, 전자재료, 화학 등 고부가 아이템에서 매출이 확대되며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또다른 자회사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 등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수처리사업, 수퍼섬유 등에도 진출한 만큼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할 것

▲동일벨트 - 자회사인 EIG(82.2%의 지분 확보)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로 지난해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음.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야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전문 1위 업체. 동사의 7월 실적은 회사 목표대비 100% 이상 달성하는 등 2/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예상 매출액 2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예상.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하였으며, 2010년 100억~12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등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예상.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SBS콘텐츠허브- 유통영역 및 채널 확대, 뉴미디어플랫폼 증가가 콘텐츠 수요증가로 이어질 전망. 따라서 콘텐츠 매출 성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며, 불법다운로드 단속강화 및 저작권법 강화로 합법시장 확대가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하반기에도 플랫폼 증가에 따른 판매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컨센서스인 1,425억원(YoY, 86.8%), 264억원(YoY, 133.6%)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STX엔진- 동사는 국대 3대 디젤엔진 메이커로서 선박용 보조엔진, 육상용 발전 엔진, 방산용 디젤엔진을 생산. 조선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육상용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선박엔진의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며, 조선시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특히, 동사의 자회사인 STX대련엔진은 중국 로컬조선사에 대한 시장 접근성이 뛰어나 중국 조선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지난해 조업 첫해부터 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됨

▲S&T중공업- 2010년 들어 방산수출이 지난 해 11.7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성장하는 등 방산의 수출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 K9 자주포, K21장갑차 등 기존 계약 품목의 납품 증가 외에도 K2 전차 등 신규 방산제품 매출이 가세되어 2011년에도 매출액이 현재의 고성장이 기대됨. 이에 반해 동사의 2010~2011년 PER은 각각 9배와 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포스코ICT- 포스코그룹의 패밀리 경영으로 계열사를 통한 수주 증가가 예상되며, 포스콘과의 합병에 따라 기존에는 양사가 개별적으로 수주하던 물량을 패키지 딜 방식을 통해 입찰함으로써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LED조명, Smart Grid, U-Eco City 등 녹색 신성장 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동사의 실적 개선세는 신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이후 더욱 빨라질 전망.

▲신규종목-한섬 (M&A 가능성으로 부각되는 밸류에이션 매력)

▲제외종목-네오위즈게임즈 (+0.79%, 단기적인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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