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은 추석 때 고생하는 아내들을 위한 '추석 女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영빈관 후정과 조각공원을 산책하며 스페인 와인의 전설인 '베가 시실리아(Vega Sicilia)'나 스페인 왕실에 공급해온 '마르께스 드 리스칼(Marques de Riscal)'의 '리제르바(Reserva) 2003' 등 프리미엄 스페인 와인을 무제한 종류별로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키즈 클럽', 라 프레리 캐비아 럭스 크림 등 100% 경품 당첨 이벤트 혜택이 포함된다.
남편이 예약 시 미리 요청하면 객실에 아내를 위한 로맨틱한 미니 부케(3만원)를 비치해두는 '아내 무한 감동 서비스'도 있다.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가격은 14만5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