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절차가 진행중인 네오세미테크가 정리매매 첫날 96%의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세미테크는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8150원(95.88%) 급락한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역시 4083억원에서 16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23일 상장폐지가 최종 결정됐으며 정리매매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거래소 측은 거래량 급증에 대비해 전산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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