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박정아가 고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정아는 과거 연기자 데뷔에 실패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박정아는 "과거 연기자 데뷔 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나쁜 예’가 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박정아는 토크를 모두 마친 후 "예전 드라마에서 고수씨와 사랑을 이루지 못했는데 고수씨와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와 박정아는 2004년 SBS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드라마에서 안타까운 사랑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박정아의 깜짝 발언에 놀란 시청자들은 "길은 어떻게 되는거냐", "길 불쌍해"라며 길에게 동정표를 보이는 웃지못할 상황이 일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 24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여름방학 특집 제 2탄에서는 노사연, 신정환, 박정아, 손담비, 박가희, 2PM 찬성, 준호, 정용화, 2AM 진운, 황보라, 허가윤, 고영욱 그리고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특아카데미(이특 신동 은혁)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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