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롱텀에벌루션(LTE) 투자를 시작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LTE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등에 주식시장에서는 LTE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LTE파트너 회사로 알려진 알에프텍은 삼성전자 모바일LTE단말기에 커넥트 어셈블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알에프텍은 전일대비 160원(2.45%) 상승한 6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노와이어, 다산네트웍스, 에이스테크등 LTE관련주들도 급등세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삼성전자 등 통신장비 업체로부터 LTE 입찰제안서(RFP) 접수를 마감했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 장비 업체들에 LTE RFP를 발송했다.
이통 3사가 기술제안요청서(RFI)에 이어 본사업 추진을 의미하는 RFP를 접수함에 따라 국내서도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 투자가 시작됐다.
한편 삼성전자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폰을 다음달 초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제품명은 `크래프트(모델명 SCH-R900)`이며 미국 5위 이동통신사인 메트로PCS를 통해 시장에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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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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