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해 암 전용보험 3종을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무배당)플러스케어암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10년마다 갱신되는 상품이다. 일반암 진단시 최고 4000만원, 암진단 후 생존시 5년간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LIG손해보험의 ‘(무배당)매직플러스건강안심보험’은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중 선택 가능한 비갱신형 상품이다. 일반암 진단시 최고 2000만원, 암수술비 1회당 200만원, 암입원비 1일당 5만원, 질병입원비 1일당 2만원 등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오래오래100세보험’은 만기환급형으로 비갱신형 상품이다. 일반암 진단시 최고 3000만원, 암수술비 1회당 300만원, 암입원비 1일당 10만원 등을 보장한다.
이진희 경남은행 방카슈랑스팀장은 “최근 암전용 보험의 판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3종의 암 보험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