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왼쪽)-조영구 부부(사진=방송 캡처)
조영구는 부인 신재은 씨와 25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중학생들은 나를 '영구 형은 몸짱 형'이라고 불러 건강전도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영구는 "몸은 20대인데 얼굴은 50대가 됐다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신재은 씨는 "남편의 몸은 젊어졌는데 주름살이 보이니 남편이 갑자기 늙은 것 같다"고 전했다.
10주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2kg을 감량한 조영구는 이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부인, 아들과 단란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