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노래 잘못 불러 강제입대"

입력 2010-08-26 0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가수 조영남(사진)이 강제로 군입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라이오스타'에 출연한 조영남은 군입대애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영남은 "군대 갈 때 서울시가 만든 와우아파트가 부실공사가 무너졌다"면서 "그런데 그때 '신고산이 와르르르 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노래를 부르고 나서 무대 들어왔더니 도망가라 그러더라"면서 "다음날 형사 두 명이 와서 그길로 강제 입대했다"고 당시 정국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DJ DOC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0,000
    • -1.26%
    • 이더리움
    • 4,640,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74%
    • 리플
    • 1,946
    • -4.23%
    • 솔라나
    • 348,200
    • -3.17%
    • 에이다
    • 1,394
    • -6.76%
    • 이오스
    • 1,145
    • +5.63%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33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51%
    • 체인링크
    • 25,030
    • -1.61%
    • 샌드박스
    • 1,112
    • +7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