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에 3000% 이자 받은 대부업자 검거

입력 2010-08-26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세민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최고 3300%의 엄청난 이자를 받아낸 대부업자가 '대부업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대부업자 유모씨(28) 등 2명은 지난 2월4일 영세민인 강모씨(34ㆍ여)에게 100만원을 빌려주면서 선이자 40만원을 제외하고 60만원을 주고 10일에 40만원씩 연 2433%의 이자를 받았다.

또 이들은 지난 5월7일에도 강씨에게 57만 원을 빌려주면서 선이자 24만 원을 떼고 33만 원을 빌려준 후 10일에 30만 원씩 연 3318%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0,000
    • -1.07%
    • 이더리움
    • 4,627,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01%
    • 리플
    • 1,941
    • -4.53%
    • 솔라나
    • 346,800
    • -3.32%
    • 에이다
    • 1,391
    • -6.33%
    • 이오스
    • 1,138
    • +5.1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24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6%
    • 체인링크
    • 24,980
    • -0.95%
    • 샌드박스
    • 1,036
    • +6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