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Ariake Colosseum)에서 첫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2만 여 일본 팬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소녀시대는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도 않았는데 많은 팬이 찾아와 놀랐다. 첫 일본 무대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 오늘 쇼케이스에서 느낀 팬의 성원덕분에 앞으로 일본에서 펼쳐질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지니(소원을 말해봐)' '오!' '다시 만난 세계' '지(Gee)'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소녀시대의 작은 손짓에도 뜨겁게 반응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후지TV, NHK, TV아사히, 니혼TV, TBS,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오리콘, HMV 등 일본의 모든 미디어 및 광고, 레코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9월 8일 일본 데뷔 싱글 '지니'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