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사자'가 이어지면서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KT&G는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65%) 오른 6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CLSA, 맥쿼리, JP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해외 수출 물량 회복과 인삼공사 중심의 사업 구조 변화에 힘입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따.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러시아 같이 시장 규모가 크고 단가 인상도 가능한 시장을 공략해 정체된 국내시장을 탈피하는 노력을 가하고 있다"며 "인삼공사의 신규사업인 한약재 유통사업과 한방화장품 등도 올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 16%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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