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5.53%, 200원 오른 3815원을 기록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2일 석유공사의 이라크 바지안광구 시추 결과 발표이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고점대비 5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SK에너지 (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GS(3.8%), 마주코통상(3.8%), 유아이에너지(4%)등이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한편 쿠웨이트와 이라크 국경지대 유전에 대한 원유생산 방식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셰이크 아흐마드 압둘라 알-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25일 밝혔다.
셰이크 아흐마드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양국이 실무협상을 통해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며 "쿠웨이트는 이 합의안에 서명했고, 이라크는 금주 또는 다음주에 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의안은 양국에 걸쳐 있는 공동국경 유전들의 경우 쿠웨이트ㆍ이라크와 동시에 계약을 맺은 국제적 업체가 유전별로 비례할당된 원유를 생산하도록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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