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경영진 현장 활동 강화

입력 2010-08-26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협은행이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전(全) 경영진이 영업점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것이다.

수협은행 경영진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달여간 전국의 영업점을 순방하며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마케팅 교육 등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생생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경영진과 영업점장,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간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본부 지원이 필요한 영업점과 새로 지점장이 보임한 영업점은 경영진이 직접 고객섭외 기법 등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영업점의 명예지점장과 우수 고객을 초청하여 의견을 나누고 직접 거래 업체를 방문하여 금융지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협은행은 방카슈랑스 부문 "TOP Branch" , “이달의 챔피언” 등을 선정해 매월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고객관리 우수자를 발굴․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고객 마케팅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영업점장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계발에 힘쓰도록 주말 교육을 실시하고 성공한 뱅커로 거듭나기 위한 지침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주형 은행장은 “올해 하반기 영업환경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및 출구전략 등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6,000
    • -1.14%
    • 이더리움
    • 4,620,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22%
    • 리플
    • 1,935
    • -4.91%
    • 솔라나
    • 346,400
    • -3.27%
    • 에이다
    • 1,384
    • -6.74%
    • 이오스
    • 1,136
    • +5.09%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21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3.46%
    • 체인링크
    • 24,820
    • -1.51%
    • 샌드박스
    • 1,011
    • +58.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