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1조3809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등 8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3790억원, 우리은행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1조19억원이다.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MBS는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45%, 3년물 4.12%, 5년물 4.61%, 10년물 4.71%, 20년물 4.88%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