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인간 지배 멀지 않았다

입력 2010-08-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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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가 인류를 지배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간 고유의 영역이 해를 거듭할수록 컴퓨터에 침범 당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일들이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마법처럼 실현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최근 분석했다.

소셜 미디어는 개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의견, 경험 등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미디어를 말한다. 트위터를 포함해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이 대표적 예다.

컴퓨터 자체는 프로그램에 따라 작동될 뿐이지만 소셜 미디어의 경우 타인의 취향에 영향을 받는 인간들의 특성을 이용하면 훌륭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컴퓨터를 통한 예측은 인간의 특성은 배제한 채 단순히 수치나 확률로만 이뤄지지만 소셜 미디어는 당대의 인기나 유행 등 사회적 현상까지 고려한 것인만큼 예언에 가까운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례로 미국의 팝스타 노라 존스의 1집 앨범 ‘컴 어웨이 위드 미(Come Away with Me)’가 1000만장의 대히트를 예상한 것과 5인조 남성 밴드인 마룬5의 2004년 앨범 ‘송스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이 300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한 것은 이미 컴퓨터가 예견했던 일이다.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성공에는 소셜 미디어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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