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닷새연속 하락 '전강후약'...225.30(1.15P↓)

입력 2010-08-26 15:40 수정 2010-08-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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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 막판 뒷심 부족으로 하락하며 225선으로 내려 앉았다.

26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51%, 1.15포인트 내린 225.3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장 막팍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전일대비 0.40포인트 오른 226.85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 장중 한때 227선까지 올라섰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반전하기도 하는등 수급주체들의 조심스러운 행보에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 양상을 보이다 결국 225선까지 밀리면서 하락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045계약, 기관은 70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066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670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17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0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4만4446계약, 미결제약정은 1325계약 줄어든 9만1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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