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홍대 여신' 가수 요조와 '롤러코스터' 이상순이 핑크빛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인천 경서동 드림파크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트벌 첫날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일주일 후인 경기도 이천 마장면에서 열린 지산밸리 록 페스트벌에서도 함께 페스티벌을 즐겼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7월 초 열린 베란다프로젝트의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요조가 참석하여 뒤풀이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그 동안 홍대의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이미 꽤 알려졌던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측근들과 함께 서교동, 상수동 등 홍대 일대에서 자주 어울리는 모습이 발견 되기도 했다.
한편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지난 2006년 5집 발표이후 유학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하여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