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병역기피 거짓 보도에 괴로워"

입력 2010-08-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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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MC몽(사진) 측이 최근 논란이 된 병역기피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MC몽 병역기피의혹을 다뤘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병역기피 정황포착 곧 불구속 입건', '치과의사 대질신문' 등에 대해 MC몽 소속사는 '한밤' 취재진과 만나 "검찰 송치및 불구속 입건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 치과의사 대질신문도 없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또 소속사 측은 "MC몽이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MC몽을 심판하는 것은 검찰이 아니다. 언론이 심판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치아 점수 50점 이하로 5급판정을 받으며 군면제를 받았다. 이를 두고 고의로 발치를 한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됐고 병역기피설로 번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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