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자회사 가치 부각 시점 '목표가↑'-신영證

입력 2010-08-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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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7일 넥센에 대해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본사 영업이익률 상승 기대와 원재료 가격 안정에 따른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률 회복 및 경영권을 갖고 있는 KNN(부산·경남방송)의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7월초)로 연중 상장 가능성 등 자회사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넥센의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 상회, 영업이익은 하회하는 결과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넥센의 중국 자회사인 넥센상교의 흑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점, 전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북미 및 이머징 지역 경기 회복으로 하반기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원재료 가격안정과 높은 환율 수준, 넥센과 함께 이너 튜브(Inner Tube)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동아타이어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하반기 영업이익률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며 "3~4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5.2%, 8.5%"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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