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7일 대덕GDS에 대해 가격은 매력적이지만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김창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대덕GD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 증가한 매출액 920억원과 123% 증가한 영업익 5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3분기 가전수요가 과거 전통적 성수기에 비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FPCB 매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LED TV용 메탈PCB 매출 역시 7월을 저점으로 회복중”이라면서 “회복세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