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골프게임' 경쟁 뜨겁네~

입력 2010-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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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게임 3인방 스포츠시즌 맞춰 동시 업데이트

골프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 업체의 이용자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게임의 시즌인 가을의 문턱에서 국내 대표 골프게임 3인방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엔트리브소프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10번째 캐릭터인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8살 꼬마 아이 ‘넬’을 업데이트했다.

26일에는 ‘넬’의 마법사 컨셉 의상 아이템을 추가하고 게임 내 대화방에서 ‘넬’의 머리가 커지거나 캐릭터 주변에 폭죽이 터지는 등 재미있는 효과가 나타나는 특별상 아이템을 추가했다. 또 늦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2010 시즌 수영복 스크래치 카드 아이템을 출시하고 지난 시즌 수영복을 30% 할인해 기간한정으로 판매한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 ‘골프스타’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펀펀(FunFun) 골프스타’를 26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골프스타’는 신규 코스 및 클럽, 의상 등을 추가했다. 신규 코스 ‘하와이 C.C’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하와이를 배경으로 오아후 섬의 현무암 지대와 야자수 장애물이 배치된 고난이도 코스로 설계됐다. 또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보조 의상과 클럽, 골프공을 비롯해 ‘프로’ 등급 유저들을 위한 전용 클럽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온네트의 골프게임 ‘샷온라인’은 2010년 엘로드 브랜드 아이템을 지난 23일 게임내 선보였다. 샷온라인은 골프 브랜드인 엘로드와 업무 제휴를 맺어 엘로드 골프용품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게임 내에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엘로드의 2010년 클럽 풀세트와 여름 신규 의상 8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클럽 세트는 실제 제품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됐으며 신규 의상은 엘로드의 제품과 색감을 동일하게 만들고 추가 능력치를 부여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낚시, 축구, 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들의 런칭 소식들이 들린다”며 “계절적인 이슈와 함께 타장르 스포츠게임들의 등장은 골프게임들에게도 적지 않은 긴장감을 준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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