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감소 결정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던 금호산업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27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전일보다 60원(1.85%) 오른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구조 적정화를 위해 보통주 6주를 1주(감자비율 83.69%)로 변경하는 내용의 감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6대 1 감자는 소액주주나 채권금융기관 등 주주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기존 지배주주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00대 1 감자가 적용되며 금호석유 보유 출자전환 보통주식은 6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
금호산업은 감자 결정으로 25일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으며 26일에는 8% 이상 급락하는 등 이틀 동안 910원(21.8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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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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