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6자회담 등 한반도 현안 논의

입력 2010-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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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2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주 방북했던 우 대표는 신 차관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한국 정부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북한측이 6자회담 '비공식 회담' 또는 '예비회담'을 골자로 하는 3단계 재개 중재안에 동의했으며, 한국도 이 같은 중재안에 동의해달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그는 26일 저녁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한반도의 상황을 긴장이 격화되지 않게 꾸려가고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노력들을 함께 경주하며 ▲대화과정의 복원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우 대표는 이어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며, 28일 오전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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