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떠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 정부와 카터 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보고받고 불법 입국한 미국인 곰즈씨를 특사해 석방할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북한을 방문한 카터 전 대통령은 방북 사흘째인 이날 곰즈씨와 함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입력 2010-08-27 11:58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7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떠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 정부와 카터 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보고받고 불법 입국한 미국인 곰즈씨를 특사해 석방할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북한을 방문한 카터 전 대통령은 방북 사흘째인 이날 곰즈씨와 함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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