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올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에 1년여만에 주가 10만원을 탈환했다.
효성은 27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4700원(4.81%) 오른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17일(종가. 10만3000원) 이후 1년여만의 일이다.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은 2009년 4분기에 중공업부문에서 1조1395억원을 수주했다"며 "이것이 올해 매출로 연결되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분 기 사상 최대인 24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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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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