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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주연을 맡은 이승기가 26일 방송된 6회분에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대웅(이승기 분)은 미호(신민아 분)의 구슬 덕에 뼈가 부서지는 감동 액션을 선보였다. 대웅의 액션을 본 반두홍(성동일 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극 중 반두홍이 "자네의 액션엔 감동이 있어! 왜 이제야 나타난 건가"라고 묻자 대웅은 "다칠까봐 몸 사리며 액션하는 소심한 놈 아닙니다. 더 큰 감동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액션 대웅, 멋있었다", "이제 이승기가 액션까지 선보이는구나" 등의 호응을 보냈다.
구미호를 소재로 한 '여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