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밴쿠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피겨여왕' 김연아(고려대ㆍ20)가 2년째 여성스포츠재단이 제정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에 올랐다.
여성스포츠재단은 최근 홈페이지에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김연아를 비롯한 10명의 후보를 올려놓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10월12일 발표된다.
스포츠우먼 후보에는 테니스 스타 서리나 윌리엄스(미국), 스키 선수 린제이 본(미국) 등이 올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스포츠우먼상은 그동안 피겨 스타 미셸 콴(미국.1998년), 프로 골프선수 줄리 잉스터(미국.1999년) 등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