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 막판 뒷심부족으로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07%, 0.15포인트 내린 225.15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70포인트 내린 224.6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전일 뉴욕증시가 유럽발 재정위기와 경기둔화 우려감 등으로 다우지수가 1만선이 붕괴되며 하락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혼조세 양상을 보였다.
뚜렷한 수급주체없이 등락을 반복했던 지수선물은 상승으로 끝나는 듯 보였지만 결국 하락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106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6계약, 외국인은 2485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2837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86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97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7만7098계약, 미결제약정은 306계약 줄어든 8만9713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