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진호는 27일 경기도 레이크힐스 용인 골프장(파72.7천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진호는 2006년 비발디파크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무려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등 상금 6000만원을 챙겼다.
한편 김위중(삼화저축은행)과 지난 8월 프로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달성한 김비오(넥슨)가 나란히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