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27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3.5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과 같은 4.0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17%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와 C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2.63%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강세에 대한 피로감과 9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한 일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