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7일 대구방송, 아이씨코리아, 디케이락, 아나패스 등 4개 기업이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은 대구방송은 1994년 설립된 지상파방송으로 지난해 매출액 316억원, 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씨코리아는 신용카드와 전자화폐를 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제조업체로 1998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14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이었다.
디케이락은 1991년부터 일반 목적용 기계를 제조해 온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05억원, 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
아나패스는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53억원, 순이익 171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