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보아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MC 송중기 서효림)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한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폴란드에서 산다는 한 시청자는 보아에게 "1위를 하면 샤이니와 함께 '허리케인 비너스'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보아는 원어민을 능가하는 유창한 영어로 이 사연을 읽어 이목을 집중시킨 것.
보아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원어민인줄 알았다", "발음이 너무 좋다", "역시 한류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휘성, 세븐, 시크릿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