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태진아, 사과하라" vs "최희진, 1억 달라고 했다"

입력 2010-08-28 0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작사가 최희진과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의 서로 다른 주장이 화제다.

이루의 데뷔앨범 수록곡 '미안해'에 참여했던 작사가 최희진 씨(37)가 27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태진아(조방헌ㆍ사진)와 이루(조성현) 부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태진아 측은 "터무니 없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씨는 "태진아·이루 부자에게 많은 수모를 당했다. 사과 한 마디면 나는 모든 걸 용서하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공개적인 사과 요청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나를 매도하고 협박한다면 태진아의 깡패 같은 언행을 다 밝힐 것이며 이루의 비인간적인 태도 또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태진아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최희진이 오히려 1년 동안 나와 아들을 공갈 협박해왔다"며 "사귄지 얼마 안되서 1억 원을 달라고 했다. 돈을 안내놓으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협박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또 "그녀의 어머니도 최희진의 잘못을 일정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00,000
    • +1.26%
    • 이더리움
    • 4,05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8%
    • 리플
    • 3,989
    • +5.84%
    • 솔라나
    • 252,400
    • +1.9%
    • 에이다
    • 1,137
    • +1.7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53%
    • 체인링크
    • 26,750
    • +1.63%
    • 샌드박스
    • 5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