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희망 지키기'는 보험 정도 영업의 개념을 고객 입장에서 재해석한 것으로 고객의 희망을 소중히 지켜낼 것을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완전판매, 실손의료비 중복조회, 보험계약정보관리와 같은 일련의 내용들을 패키지화해 전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계약 건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고객 희망 지키기’실천을 위한 교육과 제도를 대폭 강화시켰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완전판매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말부터 완전판매현장실사 TFT를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하다. 완전판매현장실사TFT는 각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 완전판매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통해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완전판매에 대한 영업관리자의 책임의식을 보다 높이기 위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와 관련된 지표를 부서평가 및 개인별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별도로 구성된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불완전판매 건수와 규모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완전판매를 영업지점과 지역단 그리고 본부 평가시 주요 항목으로 정해 승진급에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가 중심이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강화된 광고심의에 부합하기 위해 자가진단 및 검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보험 청약 프로세스 상에서 실손담보가 포함된 모든 보험계약건은 반드시 손해보험협회를 통해 실손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해야만 청약 절차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청약서 상에 통신수단을 이용한 계약해지에 대한 안내 및 동의 항목 기재하도록 청약서를 개정하고 안내사항 준수 여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강화와 관련된 내용을 설계사 교육 또는 조회자료를 통해 충분히 숙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매일 방송되는 사내방송을 통해서도 전국에 공지 및 전파하고 있다.